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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여신’ 김태희 “친구에게 대리출석 부탁했는데…강의실 난리나” (‘유퀴즈’)

노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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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배우 김태희가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겪었던 깜짝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20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대학교에서 김태희 대신 출석해 주면 생기는 일. 김태희 입으로 듣는 남편 비와의 육아썰까지”라는 제목의 선영상을 공개했다.

학창시절을 떠올린 김태희는 “대학생 때 ‘대리 출석’이 있다. 정말 그러면 안되는데 하지 않나. (물론) 요즘은 워낙 철저해서 잡혀갈 수도 있을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들은 유재석과 조세호 역시 “급한 일 생기면 ‘네가 좀 대신 출석해 줘’ 이런 거 부탁한다”, “오늘 조금 늦으니까 네가 대신 해줘”라며 공감 어린 리액션을 보였다.

김태희는 “저도 친구한테 부탁을 했다. 교수님이 ‘김태희’라고 부르니까 친구가 대답했다가 너무 민망했다고 하더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강의실에서 ‘쟤가 김태희야?’ 하면서 웅성거렸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조세호는 “누가 봐도 아니니까”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유재석 역시 폭소하며 “친구분이 태희 씨 대신에 뭔가 괜히 기분만 상했겠다”고 반응했다. 공감한 김태희는 “친구가 조금 기분 나빠하더라. 미안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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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의류학과 출신인 김태희는 재학 당시부터 ‘서울대 여신’으로 불리며 큰 주목을 받았다. 같은 시기 서울대에 다녔던 배우 이하늬는 김태희와 스키부 선후배 사이로 인연을 맺었다.

이하늬는 지난 2023년 ‘유퀴즈’에 출연해 “언니랑 있으면 괜히 나쁜 짓을 못 한다. 수업 시간에 제가 졸면 주변에서 ‘김태희 잔다’라고 했다. 제가 언니 옆에서 보디가드처럼 ‘보지 마라, 찍지 마라’ 하며 곁을 지켰다”라고 회상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김태희는 2017년 가수 겸 배우 비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현재는 육아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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