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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코미디언 미자가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미자와 어머니 전성애 모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 회차 시청률은 3.0%(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방송에서 미자는 “결혼 직전에 4년간 활동해 온 라디오 DJ 자리에서 잘리게 됐다”고 밝히며 “그 후 예전에 쇼호스트를 하고 싶었던 것이 생각나 남편의 도움으로 홈쇼핑 관계자를 소개받아 홈쇼핑에 진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요즘 홈쇼핑 쇼호스트 활동에 개인 채널 촬영까지 병행하다 보니 집에 오면 거의 새벽 4시에서 5시다”라며 “잠을 하루에 세 시간 정도 잔다”고 말해 걱정을 자아냈다. 미자는 “너무 오래 쉬다 보니 일이 들어왔을 때 포기하기가 어려웠다”며 “결혼한 지 4년이 됐는데 아직 신혼여행도 못 갔다”고 덧붙였다.
남편 김태현의 반응에 대해 그는 “처음에는 괜찮다 했지만 요즘엔 서운해한다. ‘이제 나이도 있는데 체력 안 되면 여행도 못 간다. 포기할 건 포기하자’라고 말하더라. 하지만 나는 내가 (휴가로) 빠지고 대타가 들어가면 내가 언제든 대체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들어 그게 어렵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원숙은 “대타가 들어와서 하더라도 휴식으로 얻는 것이 있다. 또 다른 에너지로 도약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미자는 1984년생으로 올해 만 41세다. 배우 장광과 전성애 부부의 딸로 알려져 있으며 2022년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했다. 현재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가 없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미자,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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