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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와 ‘갑과 을’의 관계라고 밝혔다.
18일 채널 ‘김남주’에는 ‘순둥이 vs 야생마 여배우가 낋여주는 마라 맛 밸런스 게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배우 김옥빈과 함께 20년 지기 절친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집을 찾아 파자마 파티를 즐기는 김남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세 사람은 샴페인을 곁들이며 밸런스 게임에 도전했다. 김남주는 ‘내가 더 사랑하는 사람 VS 나 더 사랑해 주는 사람’이 주제로 나오자 “나는 두 번째. 근데 결혼은 그렇게 하지 못했다”라며 우울한 표정을 지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남녀 관계에도 갑을이 있다고 생각한다. 갑이 김승우 씨고 을이 나”라며 “최근에 우리 부부를 본 사람들은 내가 갑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남자들은 나이를 먹으면 와이프가 필요하고 그동안에 가정에 소홀했던 걸 반성하게 되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옆에서 이를 듣던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김남주가) 결혼 10년 차에도 나한테 ‘나 이제 콩깍지가 벗겨지나 봐’ 이랬다”라고 회상했다.
김남주는 “내가 더 좋아하는 그 이유가 저 사람이 나보다 더 잘났다고 생각을 하나 보다. 외모도 그렇고 위치도 그렇고 내가 늘 을이었다”라며 “요즘에 역전하긴 했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1994년 SBS 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남주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 ‘미스틱’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0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채널 ‘김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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