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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최근 이혼 소식을 알린 홍진경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에서는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혜련은 “지금까지 수많은 시도를 했는데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어떤 거냐”라는 질문을 받자 “재혼”이라고 답했다.
조혜련은 방송 전 홍진경을 만났다며 “제가 ‘진경아 인생은 길다. 우리 진경이도 좋은 사람 또 만날 수 있다’라고 말해줬다”라고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저도 그 시기엔 모든 게 끝난 것 같고 힘들었는데 사람의 인생엔 성공과 과정만 있지 실패는 없다. 끝까지 살아내는 게 성공이다. 그런 얘기를 진경이한테 해주고 왔다”라고 덧붙였다. 아끼는 후배를 위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 조혜련의 다정한 면모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2003년 일반인 사업가 김모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라엘 양을 두고 있다. 그러나 최근 개그우먼 정선희의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 출연해 결혼 22년 만에 이혼한 사실을 직접 고백했다.
그는 “우리가 왜 헤어졌는지 궁금하겠지만 한 사람의 잘못으로 헤어진 게 아니라 좀 다르게 살아보자고 한 거다”라며 “헤어지고 남이 되고 나서야 진짜 우정이 생겼다. 이혼 후에도 오빠가 집에 자주 오고 사돈끼리도 여전히 잘 만난다”라고 설명했다.
조혜련은 1999년 음반 엔지니어와 결혼해 슬하 딸 윤아 양과 우주 군을 뒀으나 2012년 이혼했다. 이후 2014년 2살 연하 비연예인 사업가와 재혼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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