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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3년 만에 드라마 복귀 “약까지 먹으며 촬영” (‘냥육권 전쟁’)

노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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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배우 윤두준이 3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왔다.

윤두준은 11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tvN ‘O’PENing'(오프닝) 2025 스페셜 토크에 참석해 신작 ‘냥육권 전쟁’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오프닝’은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이 공동 진행하는 신인 창작자 발굴·육성 프로젝트로 오펜(O’PEN) 공모 당선작을 영상화하는 기획이다. 콘텐츠 개발부터 제작, 편성, 비즈 매칭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윤두준이 출연하는 ‘냥육권 전쟁’은 이혼을 앞둔 부부가 고양이의 양육권을 두고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윤두준은 남편 역을 맡았다. 그는 “그동안 그룹 ‘하이라이트’ 활동으로 드라마 촬영이 어려웠는데 짧은 호흡의 단막극 제안을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촬영 과정은 쉽지 않았다. 윤두준은 “고양이 알레르기가 심해서 약을 먹고 촬영해도 힘들었다. 물리적으로 알레르기 반응이 나오는 부분이 있었다”라며 “고양이도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우리도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임했다”라고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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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의 상대역은 배우 김슬기다. 앞서 두 사람은 MBC ‘퐁당퐁당 LOVE’를 통해 케미스트리를 봄낸 바 있다. 10년 만에 재회해 5년차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만큼 로맨틱하면서도 현실적인 케미에 관심이 쏠린다.

윤두준은 지난 2009년 ‘비스트’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하이라이트’로 활동 중이다. 배우로서도 tvN ‘식샤를 합시다’, KBS2 ‘라디오 로맨스’, 영화 ‘정직한 후보 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tvN ‘O’PENing 2025’는 오는 17일 밤 9시 30분 ‘냥육권 전쟁’을 시작으로 순차 공개된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N ‘냥육권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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