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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배우 한가인이 여름방학 동안 홀로 아이들을 돌보며 겪은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지난 7일 ‘아들딸 훈육에 지친 한가인이 선택한 최후의 수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가인이 한옥 숙소에서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요즘 다들 마찬가지이겠지만 아이들이 방학이다. (그래서) 수영장도 데려가 보고 키즈카페도 가보라 쉬는 게 쉬는 것 같지 않다”며 육아에 지친 심경을 전했다.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이 촬영차 유럽으로 떠난 사이 7~8일간 독박 육아를 맡아야 했다고 고백하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오뉴월에 개도 안 걸린다는 감기 기운이 느껴졌다. 왜 그런지 생각해 보니 아이들이 방학이라서인 것 같다. 그래서 정신이 조금 나간 상태다”라며 씁쓸하게 웃었다.
또한 연정훈이 집에 돌아오자마자 “집에서 나왔다”며 “오랜만에 느끼는 고요함을 즐길 거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한가인은 혼자 보내는 시간을 즐기면서도 계속 가족을 떠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결혼하고 나니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혼자 있어도 항상 남편과 아이들이 생각난다. 이게 아줌마의 삶인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혼자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어 나왔는데도 ‘우리 아들도 이거 좋아해’, ‘우리 신랑이랑 이거 먹으러 갔었는데’ 같은 말을 계속하게 된다. 어쩔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가인은 이번 영상을 통해 독박 육아로 인한 피로와 동시에 가족에 대한 애정을 동시에 전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과 응원을 받고 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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