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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가 시즌2를 마무리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마지막 회는 ‘종합선물세트 특집’으로 꾸며져 여러 사연들이 공개됐다.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벌써 마지막 회다. 오늘은 우리 식구들끼리 반가운 소식을 나누고자 한다”라며 시즌2 화제의 출연자들의 근황을 알렸다. 백지영은 “‘폭싹 속았수다’의 애순이가 떠오르는 보명 할머니가 방송 이후 출판사에서 출간 제의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김호영은 “스포츠 응원곡만 500곡 부른 황석빈 씨가 최근 인기 라디오 ‘컬투쇼’에 출연했다”라고 덧붙여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첫 사연은 ‘천하제일 반려동물 자랑대회’였다. 축산업에 종사 중인 제보자는 “30년 동안 900마리 이상의 송아지가 태어났지만 이런 아이는 처음이다”라며 에메랄드 눈을 가진 송아지를 소개했다. 수의사가 송아지를 살펴본 결과 ‘에메랄드 눈’ 송아지는 멜라닌 색소 부족으로 푸른 눈을 갖게 됐지만 건강상 문제는 없는 것이 확인됐다. 뒤이어 속눈썹이 유난히 긴 강아지 꿀이, 머리 위에 1.5리터 병을 올려놔도 중심을 잘 잡는 강아지 식빵이, 큰 일을 본 뒤 엉덩이를 닦아줘야 움직이는 강아지 키니 등 독특한 동물들이 연이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로는 ‘국보를 삼킨 소녀 엘샤’ 편의 주인공 소녀가 등장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사는 그는 한국어로 연기, 노래 등 여러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2023년에 한국어를 처음 접한 이후 드라마로 독학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국룰’, ‘느좋’ 등 최신 유행어와 사투리, 판소리까지 완벽 소화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노래방’을 주제로 한 ‘친목회’ 또한 펼쳐졌다. ‘너의 목소리가 안 보여’라는 이름의 친목회에서는 목소리만으로는 도저히 나이와 성별을 가늠할 수 없는 이들이 집결했다. ‘포천 종달새’ 유기상 씨는 40대 남성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미성의 소유자였으며 ‘S대 쇠맛 보컬’ 정수아 씨는 청순한 외모와 대비되는 ‘그로울링’ 창법으로 반전을 선사했다. 또 온라인상에서 ‘구디유(구로디지털단지+아이유)’로 유명한 이민욱 씨는 남녀의 키를 오가는 ‘자웅동체’ 창법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들이 한 곳에 모여 ‘세상의 이런일이’ 출신 ‘숟가락 연주자’ 이리라 씨와 합동 무대를 펼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는 ‘Chill한 애국심’의 주인공 윤종호 씨가 등장했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개인이 소장한 태극기 중 우리집 태극기가 가장 클 것”이라며 초대형 태극기를 내놨다. “이 태극기는 위성사진에서도 보인다. 매년 태극기 보수 작업을 하면서 나라 사랑과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태극기는 나에게 네잎클로버다. 태극기 그림으로 인해 항상 좋은 일이 생겼다. 앞으로도 힘닿는 대로 계속 그릴 것”이라고 덧붙여 감동을 안겼다.
모든 사연이 끝난 뒤 전현무는 “잠시 쉬어가게 됐지만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쉬는 기간에도 제보를 받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다음 시즌을 예고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댓글2
박현규
자꾸 여친바뀐다면 현무형이 무슨문제가있지 ᆢ
전현무 제발 SBS 아예 안나왔으면 좋겠고 MBC와 KBS2 오락 프로그램에 나와서 전현무 촐랑 대는거 웃음소리 아예 자체를 안듣고싶다 왕제수 전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