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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재즈 피아니스트 마리아 킴이 제자인 박보검의 대학원 시절에 대해 숙제를 내주면 그 이상을 해오던 열정적인 학생이었다고 떠올렸다.
25일 KBS2TV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선 재즈 피아니스트 마리아킴이 출연해 제자였던 박보검과 사제 케미를 선보였다.
박보검은 마리아 킴이 대학원에서 자신을 가르치던 교수님이었다며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마리아 킴은 박보검에 대해 “프로그램 통해 많이 봤는데 사실 제 학생 중에 가장 성공한 학생”이라고 말해 박보검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교수님이 저를 가르쳤을 때 그때가 기억이 나시는지 궁금하고 저는 어떤 학생이었나?”라는 박보검의 질문에 마리아 킴은 “기억이 안 날수 없는 강렬한 기억이었다. 그리고 제가 보검 씨가 이제 수업에 오셨는데 보자마자 저는 ‘이분은 A+를 꼭 드려야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그 이유를 묻자 마리아킴은 “그냥 뭔가 A+를 드려야겠다 생각했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했고 박보검은 “안 된다. 그러면 큰일 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마리아 킴은 “진짜 연주도 잘하시고 동기랑도 잘 지내시고 숙제를 해오라고 하면 숙제 말고 또 뭔가를 가져온다. 그래서 그걸 보고 ‘역시 A+를 드려야겠다’ 생각했다”라며 모범적이었던 박보검의 대학원 시절을 언급했다.
박보검은 “감사하다. 진짜 저는 대학원 다니면서 진짜 학교 수업을 재밌게 다녔다. 그 대학원의 시간 때문에 음악이라는 장르, 큰 카테고리를 더 좋아하고 사랑하게 돼서 이렇게 칸타빌레 MC를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고 마리아 킴은 “저는 너무너무 뿌듯하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박보검은 “너무 감사하고 교수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선 박보검이 마리아 킴과 함께 재즈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사제간의 케미를 선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박보검의 칸타빌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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