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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가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MBN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시즌 1보다 더욱 치밀해진 캐릭터 심리와 파격적인 전개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 ‘다이아몬드 6’에 입성한 김혜인…전세 역전 시작
오시은(한다솔 분)의 추락 사고 이후 유력 용의자로 떠오른 김혜인(이은샘 분)은 살아남기 위해 백제나(김예림 분)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냉담하게 응하던 제나는 혜인이 쥔 정보에 흔들렸고 결국 혜인은 ‘다이아몬드 6’에 합류하는 데 성공한다.
2회 말미 VIP 라운지에 당당히 입장하는 김혜인과 “새 멤버 김혜인이야”라는 제나의 소개는 시즌2의 본격 서막을 알리는 명장면으로 남았다.

▲ 백제나X차진욱, 앙숙 케미인가? 설렘인가?
서로를 견제하던 백제나와 차진욱(김민규 분)은 만날 때마다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면서도 묘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특히 제나가 진욱의 파티 현장에서 “내 약혼자야”라고 폭탄 선언하는 장면은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어 진욱이 제나의 어머니를 찾아가 꽃을 건네는 장면과 이를 바라보는 제나의 복잡한 표정은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 김해인, 기억 되찾은 후 소름 반전…수중 격돌까지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난 김해인(장성윤 분)은 혜인에게 “기억 안 나? 내가 준 목걸이”라고 말하며 기억을 되찾았음을 암시해 시청자들에게 소름을 안겼다.
혜인이 “민율희가 너 기억 돌아온 거 알면 가만 안 둘 텐데?”라며 맞서자 해인은 곧장 그녀를 수영장으로 밀어버렸고 수중에서 벌어진 격돌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해인은 이어 박우진(장덕수 분)에게 민율희(박시우 분)가 사고의 진짜 범인이라고 폭로하며 더 이상 예전의 해인이 아님을 증명했다.
‘청담국제고등학교2’는 감정선에 따른 치밀한 전개, 반전의 묘미, 하이틴 특유의 에너지까지 담아내며 웰메이드 심리 스릴러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MBN ‘청담국제고등학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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