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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최근 눈물을 흘린 사연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하선은 서장훈에게 “밤을 새워서 드라마 보는 게 취미라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서장훈은 “다음날 녹화가 있으면은 1~2편만 보고, 없는 날에는 몰아본다. 16부작 정도 되면 이틀에 몰아서 본다”라고 답했다.
이어 “진짜 좋은 드라마면 몰입해서 보고, 도저히 안 되겠는 건 포기한다. 시간이 나면 다른 패널들의 프로그램도 모니터 하려고 노력한다. 요즘은 시간이 많지 않아 그렇게 많이는 못 본다”라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최근 가장 재미있게 본 작품으로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를 꼽아 시선을 모았다.
그는 “크게 울림을 준 드라마다. 이틀 동안 우느라 눈이 부었다. 다음 날 녹화가 없어서 다행이었다. 나이가 드니까 자꾸 눈물이 많아진다”라고 토로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아이유)과 ‘팔불출 무쇠’ 관식(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배우 한가인 등이 이 작품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한편, 서장훈은 2009년 KBS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과 결혼했으나 3년 만인 2012년 합의 이혼했다.
현재 서장훈은 JTBC ‘이혼숙려캠프’, ‘아는 형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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