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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체모 뿌린 日 ‘빌런男’ 경악…소유 “나도 당한 적 있어” 충격 고백 (‘히든아이’)

한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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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일본 지하철에서 캣콜링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지하철에서 포착된 엽기적인 ‘빌런’들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지하철에서 포착된 충격적인 빌런들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 남성은 바지 안에 손을 넣어 옆자리에 잠든 여성의 머리 위에 무언가를 뿌리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안겼다. 해당 남성은 본인의 체모를 뽑아 뿌린 것으로 알려져 경악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형사 이대우는 “변태 아니냐”라며 분노했고,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성범죄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하철에서 소변을 보거나, 발레복을 입고 춤을 추는 남성, 지하철 문을 발로 차는 남성 등이 기가 차는 장면들이 공개됐다. 박하선은 “다른 빌런들보다 저 변태남(체모를 뿌린 남성)이 너무 충격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성범죄 피해자 중 여성이 90프로였고, 여성 피해자 중 3분의 2가 지하철에서 피해를 당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소유는 “일본 지하철에서 캣콜링 당한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캣 콜링은 지나가는 여성을 향해 내뱉는 남성들의 휘파람 또는 성적인 발언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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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는 “일본에서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남성이 코 앞에서 크게 박수를 치고 손가락 욕을 했다. 진짜 놀랐다”라고 충격 고백을 했다. 이를 듣던 박하선은 “미친X이네”라며 분노했다.

표창원은 역사상 최악의 지하철 범죄인 1995년 일본에서 일어난 옴진리교 가스 테러 사건(옴진리교 신도들이 도쿄 지하철에서 맹독가스인 ‘사린’을 살포해 많은 사상자를 낸 사건)을 언급했다. 해당 사건으로 14명이 사망하고, 6천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중 천여명은 영구장애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옴진리교 교주는 사형을 선고받고 집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라이브 이슈에서는 흉기 난동 사건의 참혹한 실태를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15년 지기 지인을 약 30cm 몽키스패너로 무차별 폭행한 남성의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가해자는 피해자의 머리만 집요하게 가격했다. 이때 지인의 아들이 사무실에서 나와 가해자를 말렸고, 아들까지 폭행 피해를 당했다. 피해자는 머리에 심각한 골절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주는 “기해자와 피해자는 동종업계 회사를 운영해오던 사이다. 가해자는 피해자가 자신의 험담을 하고 다닌다는 소문을 듣고 항의하러 왔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권일용은 “가해자는 차에서 피해자를 1시간 30분 간 기다렸다가, 미리 준비한 몽키스패너를 들고 피해자를 따라 올라왔다”라며 계획적 범죄라고 전했다.

끔찍한 CCTV 영상에 김동현은 “칼이랑 다를 게 뭐가 있냐, 저렇게 때리면 죽을 수 있다”라며 강한 분노를 드러냈다. 이후 가해자는 경찰서에 가서 자수를 했다고. 권일용은 “범죄자들은 범죄를 멈추기 위해 자수를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오히려 내가 억울하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 자수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이후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사죄의 편지를 보냈는데, 편지에는 ‘저를 용서해 주신 다기 보다 다 죽어가는 놈 살려준다는 생각해 주시면 안 되겠냐’라는 협박성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이대우는 “뻔뻔함의 극치”라며 치를 떨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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