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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가수 강남이 결혼을 앞둔 친구를 위해 명품 결혼반지를 선물했다.
지난 19일 강남의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내 친구 이제 나 혼자 안 산다 11년 지기 우정의 통 큰 결혼 선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2014년 MBC ‘나 혼자 산다’ 촬영 당시 지하철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강남의 동갑내기 친구가 등장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친구에게 강남은 “지하철에서 나랑 만났을 때 사귄 지 얼마 안 됐을 때다. 1~2년쯤(됐었냐)”며 “프러포즈했냐”고 물었다.
“(프러포즈를) 아직 안 했다. 천천히”라고 답하는 친구의 말을 들은 강남은 “천천히라는 말이 나오냐. 반지 사서 내일 해라”라고 조언했다. 이에 친구는 “반지를 사고 싶어도 금값이 비싸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강남은 “어차피 너한테 (결혼) 선물해 주려고 했으니 반지 내가 사겠다. 내가 사야 네가 프러포즈할 거 같다”고 응했다.
반지를 사기 위해 프랑스의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C사의 매장에 직접 방문한 강남은 “가격은 생각하지 말고 골라보라”고 덧붙였다. 곧이어 제품을 쿨하게 현장 결제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매장에서 나온 친구가 “울 거 같다”며 감동받은 모습을 보이자 강남은 “어떻게 프러포즈 할 계획이냐”고 물었다. 친구는 “트렁크 프러포즈를 할 것”이라고 답했고 실제로 차 안 트렁크를 가득 채워 프로포즈를 마친 사진이 공개돼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강남은 지난 2019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상화와 결혼해 달달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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