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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회장설’ 이홍기, 지분 90% 의혹에 “부모님에게 용돈 받는다” 고백 [RE:뷰]

작성자 아바타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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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가 의외의 소박함을 드러냈다. 부모님께 여전히 용돈을 받아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 것.

지난 19일 채널 ‘재친구’에 공개된 영상 ‘누구 하나 수틀리면 다같이 끝나는 거야’ 편에는 가수 이홍기와 배우 장근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홍기는 김재중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처음 봤을 때부터 너무 어려웠다. 우리 회사 간부님들이랑 너무 친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재중은 “FNC 최고 간부가 너 아니야? FNC는 이홍기 거라던데?”라고 농담을 던졌고, 장근석도 “지분 90%라는 소문도 있더라”고 거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홍기는 손사래를 치며 “절대 아니에요”라며 말했다.

이어 장근석은 이홍기를 향해 “어릴 때부터 물욕이 없던 걸로 기억한다. 수익은 어디에 쓰느냐”고 물었고, 이홍기는 “사실 저는 지금도 부모님께 용돈을 받고 있다. 그래서 돈을 막 쓰고 싶을 때가 많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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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부모님이 돈을 못 쓰게 하시는 건 아니다. 나 자신이 절제하고 있는 것”이라며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며 내가 밥도 사고 선물도 하다 보면, 정작 나에게 남는 건 많지 않지만, 사람이 남는 것 같아 그게 더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홍기는 지난 2001년 KBS2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데뷔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지난 2007년 밴드 ‘FT아일랜드’의 메인보컬로 활동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가수의 길에 들어섰다.

FT아일랜드는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며 ‘사랑앓이’, ‘지독하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고, 이홍기는 호소력 짙은 보컬과 무대 장악력으로 주목받았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재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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