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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머리’ 길, 데뷔 27년 만에 머리카락 기른다 [RE:뷰]

김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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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힙합 듀오 ‘리쌍’ 출신 길이 27년 만에 머리카락을 기르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지난 16일 길의 채널 ‘빛나리길성준’에는 ‘안녕하세요 리쌍의 길성준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짧은 영상 속에는 길이 자신의 영상 채널을 리뉴얼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는 데뷔 27년 동안 고수했던 민머리를 탈피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공지에는 “17일 저녁 7시 채널 ‘빛나리길성준’이 새롭게 리뉴얼된다. 100일 안에 구독자 10만 명 달성 시 100일 동안 머리를 기르겠다”며 “많은 분들이 궁금해했던 바로 그 질문. ‘길은 과연 머리가 날까’를 직접 보여드리는 도전 이벤트 지금 시작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이를 본 팬들은 “드디어 머리가 자란 길을 볼 수 있는 것이냐”, “너무 기대된다”, “최고의 공약이다. 응원한다”, “채널을 구독하겠다”와 같은 열띤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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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78년생인 길은 2017년 10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 하음 군을 얻었다. 지난 16일 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훌쩍 큰 아들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음 군의 국제 피아노 콩쿠르 수상 소식을 전한 길은 “너 이 많은 사람 중에 2등이다”라며 현장에서 피아노를 연주 중인 아들의 모습을 자랑스럽게 공개했다.

하음 군은 2020년 채널A ‘아빠본색’에 20개월 아기였던 모습으로 등장해 귀여움을 한몸에 받았으나 어느덧 의젓하게 성장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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