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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홍지현 기자] 배우 이미숙이 피싱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2일 채널 ‘쑥스러운 미숙 씨’에는 ‘배우 이미숙. 책 GPT의 첫 만남. 결혼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미숙은 과거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거액의 금액이 빠져나갔던 경험을 언급했다.
당시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다가 피싱을 당했다는 이미숙은 “통장에 6000만 원이 빠져나간 이후로는 휴대폰으로 결제를 안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킹범이 휴대폰을 복제해서 등록된 신용카드로 새벽 4시부터 아침 8시까지 결제했다”며 “온라인에서 쇼핑한 물품을 현금화했다”고 덧붙였다.
더 큰 문제는 이 피해가 개인정보 유출로까지 이어졌다는 점이다.
이미숙은 “그동안 내가 사용한 내역이나 비밀번호까지 다 털렸다. 사용 명세를 다 본 거다”며 “정말 무서워서 그다음부턴 핸드폰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처럼 휴대전화를 통한 금융서비스 사용이 보편화된 만큼 스마트폰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먼저 금전 피해가 발생하면 해당 금융기관의 고객센터에 전화해 계좌 지급정지를 신청해야 한다.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땐 금융감독원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 예방 시스템에 접속해 개인정보 노출 사실을 등록해야 한다.
만약 스마트폰에 악성 앱이 설치됐다면 모바일 백신 앱을 이용해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해당 앱을 삭제해야 한다.
한편 1960년생 이미숙은 지난 1978년 제3회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오는 하반기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공개를 앞두고 있다. ‘북극성’은 외교관이자 전 유엔대사 문주(전지현)가 국적 불명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거대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홍지현 기자 hjh3@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채널 ‘쑥스러운 미숙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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