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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제박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라디오 트라우마가 있다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장영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영란은 “오랜만에 오니까 왜 이렇게 좋아, 집 코앞이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옛날에 라디오 했던 생각이나. 오빠랑 부스 안에서 방송했던 것도 기억난다”라고 말하자 DJ 김영철이 “같이 더빙하고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1, 2시간 좁은 공간에 있었다. 그때 생각나지 않아? 끝나고 밥 먹고 같이 둘이서 손잡고”라며 장난을 쳤고 김영철은 “괜찮겠어요?”라고 농담을 주고받았다.
이후 “라디오 한 지 9년 되니까 멋있다. 유튜브는 내가 이끌어 갔는데 오늘 보니까 리더십이, 남자다”라며 김영철을 추켜세웠다.
김영철은 장영란에게 “라디오는 잘 못하시네요”라고 말했고 장영란은 “라디오는 6개월 만에 잘려 트라우마가 있다. 엄청 울었다”라며 “그때 KBS 8~9시 ‘오빠 퇴근길에 들어요’라는 컨셉인데 누구도 듣지 않았다. 그리고 발음이 새고 그랬다”라며 트라우마에 대한 이유를 들었다.
김영철은 “라디오는 정확한 딕션과 발음을 전달할 줄 알아야 된다”라며 “다시 라디오 DJ 자리가 들어온다면 어떡할 거냐”라고 물었고 장영란은 “너무 영광스럽다”라며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장영란과 김영철은 2월 26일 채널 ‘A급 장영란’에 ‘나혼자 김영철 ‘청담 구찌 하우스’에서 장영란이 제일 탐낸 것은? (사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해 환상의 케미를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노제박 기자 njb@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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