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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무속인 천지신당이 개그우먼 이국주의 결혼운을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SBS Life 파일럿 프로그램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에서 이국주가 귀묘객(客)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국주는 “타로를 공부했다. 사람의 운명과 기운을 믿기 때문에 일 년에 한두 번 (신점을) 본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실망했던 것이 (한 무속인이) 11월에 남자친구가 생긴다고 해서 (남자들을) 만났는데 안 이뤄지더라. 물 건너 외국에 있나 보다 해서 엄청나게 왔다 갔다 했는데 안 됐다. 올해는 (남자친구가) 생기냐”고 무속인들에게 연애운을 물었다.
이에 박군, 진성, 신성 등 트로트계 점사 맛집으로 유명한 25년 차 무속인 천지신당은 “올해 인연법이 열린다. 인연법이라는 것은 배우자를 이야기한다”며 “그렇다고 올해 결혼하는 것은 아니지만 인연법이 열려서 배우자가 들어온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김영희는 이국주와 남창희를 가리키며 “이 두 사람은 안 되냐”고 농담을 던졌고 명화당을 비롯한 무속인은 손사래를 치며 “말도 안 되는 소리는 하지 마라”라고 단언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귀묘한 이야기’는 풀리지 않는 답답한 문제를 두고 한 번쯤 찾아가 보게 되는 점집의 무속인들이 겪은 기묘하고 오싹한 이야기들을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영된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이국주,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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