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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유재석은 계산할 때 느릿느릿, 박세리는 엄청 빨라”(‘틈만나면’)

이혜미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골프여제 박세리가 ‘틈만 나면’을 통해 큰 손의 면모를 여실히 뽐냈다. 속전속결 계산을 우선으로 하는 박세리에 유연석은 “계산할 때면 템포가 느려지는 유재석과 다르다”고 했다.

10일 SBS ‘틈만 나면’에선 박세리가 틈 친구로 출연해 대전 틈새 여행을 함께했다.

박세리는 선수 시절 누적 상금만 140억 원에 이르는 골프여제로 유재석도 인정한 ‘큰 손’이다.

대전의 유명 빵집으로 향하는 길, ‘대전의 딸’ 박세리를 보며 행인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했고, 박세리는 “원래 대전 분들이 저렇게 표현을 잘 안한다. 충청도 사람들은 표현을 어려워하는 편”이라며 수줍어했다.

빵집을 방문해선 큰 손 타이틀에 걸맞게 폭풍쇼핑을 했다. 거침없이 빵을 담고 계산까지 하는 박세리에 유재석은 “감독님이 또 계산했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박세리는 “원래 느릿느릿 하는 걸 안 좋아한다”고 말했다.

음료 계산은 유재석의 몫. 그 사이 박세리는 자리를 잡고 앉아 구입한 빵과 식기 등을 세팅했고, 이번에도 유재석은 “감독님 진짜 빠르다. 감독님은 딴 게 없다. ‘살 건가?’가 다다”라며 웃었다.

이에 유연석이 “유재석은 계산할 때 느린 템포로 들어오는데 감독님은 빠르다”라고 짓궂게 말하자 당황한 유재석은 “감독님이 치고나가는 걸 좋아하신 거다. 감독님을 막으면 병이 된다”라고 받아쳤다.

그 말에 박세리는 “아니다. 나 얻어먹는 거 좋아한다. 나만 계산하라는 법 없다. 나도 좋아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또 “이 집이 저렴하고 퀄리티가 좋기로 유명하다. 남으면 다 가져가라. 대전에 이런 빵집이 있다는 걸 알아 달라”면서 “난 다양하게 사는 걸 좋아해서 음식도 다양하게 주문해서 먹는 걸 좋아한다”고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틈만 나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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