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변우석, 김혜윤 주연작 ‘선재 업고 튀어’가 마지막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오후 스타뉴스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지난 11일 마지막 촬영을 종료했으며, 15일 종방연까지 마쳤다고 보도했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에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물이다. 지난 8일 첫 방송 이후 화제성과 인기 모두 상승 곡선을 나타내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 요소로는 변우석과 김혜윤의 달달한 케미가 언급되고 있다.
주말을 책임지고 있는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이어 월요일과 화요일을 책임지는 작품으로 우뚝 선 ‘선재 업고 튀어’는 방영 첫 주 만에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2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집계)를 차지하며 단숨에 인기작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는 드라마로 거듭났다. 18일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는 방영 첫 주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멕시코, 그리고 호주와 인도까지 전 세계 133개국 1위에 등극했다. 라쿠텐 비키 내에서 평점 9.8점을 기록하는 등 작품성까지 인정받아 앞으로 펼쳐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tvN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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