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이 학창시절 모델, 아이돌 제의를 숱하게 받았다며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7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박기량의 보스라이프가 펼쳐졌다.
이날 특별 출연한 김민경이 서현숙과 안혜지에게 물은 건 “어릴 때부터 미스코리아나 연예인 제안을 받아본 적이 없나?”라는 것이다.
이에 서현숙은 “걸그룹 제안을 받았었다. 댄스스포츠 전공이고 선수 출신이다 보니 춤 쪽으로 해보라는 제의를 많이 받았다”라고 답했다.
안혜지는 “나는 모델 제의를 받았다. 서울 오면 꼭 명함을 받곤 했다”며 “카메라 테스트까지만 받아봤다”라고 했다.
박기량은 어떨까. 부산 출신의 박기량은 “내 경우 부산에서 모델 아이돌 제의를 많이 받았다. 학창시절엔 밖에 나갈 때마다 제의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때 연예인이나 모델 같은 건 다 서울 사람이나 하는 줄 알았다. 서울이 너무 먼 곳이라 ‘내가 무슨 연예인을 해?’ 관심도 없었다. 그렇게 몇 년 간 제의를 받다가 치어리더 제의를 받아들이게 된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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