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유진 기자]김시후가 윤다영과의 결혼을 위해 밤새무릎 꿇고 비를 맞다가 결국 병원으로 실려갔다.

25일 방영된 KBS 드라마 ‘금이야옥이야’ 44회에서는 동주혁(김시후)가 옥미래(윤다영)의 집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을 동규철(최종환)이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규철은 황찬란(이응경)에게 “여긴 나한테 맡기고 (집에 들어가라)”고 한 뒤 아들 주혁에게 “꽤 영리한 수를 쓰는구나 너”라고 차갑게 말했다.

최수지(조향기)는 “아가씨(미래)를 사랑해서 만이겠냐. 황동푸드 사위되고 싶어서 깜짝쇼 하는거다”며 주혁의 행동에 대해 혀끝을 찼다. 

규철은 주혁에게 “이 집안을 상대로 이런 행동은 절대 통하지 않는다”며 집에 가자고 했지만 주혁은 “잠자코 구경이나 해라. 황동푸드 손에 쥐는 모습을 반드시 보여드리겠다”며 규철이 얹어준 겉옷을 던졌고 자리에서도 일어나지 않았다.

금강산(서준영)은 다음날 밤새 무릎을 꿇은 채 비를 맞고 움직이지 않았던 주혁을 발견한다. 강산이 발견하자마자 주혁은 쓰러지고 결국 응급실로 실려갔다. 재현은 “비까지 오는데 어쩌자고 무릎꿇고 밤을 새냐”고 주혁을 걱정했다. 주혁은 병원에 누워서도 “미래야”를 외쳤고 재현을 이를 보며 안쓰러워했다.

수지는 주혁이 병원에 입원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황만석(김호영)에게 알린다. 수지는 만석에게 “그렇게 안된다고 하는데 지 혼자 똥고집 부리고 이게 무슨 난리냐. 어머니도 새파랗게 사색이 되셨다. 난 어머니도 같이 쓰러지시는 줄 알았다”며 가슴을 부여잡았다. 

이어 수지는 “미래아가씨 의외로 독종이다. 주혁씨 쓰러졌다는데 눈 하나 깜짝안한다. 주혁씨 쓰러진 정원에도 안나와보고 자기 방에만 내내 틀어박혀있다. 아가씨가 확실히 맘 접었다고 하니 다행이긴 하다”라고 말했고 만석은 이해가 안된다는 표정을 짓는다.

장호식(안용준)은 미래가 왜 학원에 안오냐는 금잔디(김시은)에게 “옥쌤 남자친구가 은근 나쁜남자 스타일이었다”라는 말을 흘린다. 장호랑(반민정)은 잔디의 입술을 닦아주며 “우리 잔디는 먹는것도 어쩜 이렇게 예쁘냐. 아빠 닮아서 잘먹고 씩씩하고 귀엽고. 나도 너같은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잔디에게 점수를 따려고 한다.

동규선(이윤성)도 주혁의 입원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찾아온다. 규선은 “미래가 모진맘을 먹었으면 주혁이도 속이 속이 아닐거다”라고 걱정했고 찬란 또한 “나 때문이다. 나만 아니었으면 미래가 주혁이를 밀어내는 일은 없었을거다”라고 말한다.

미래는 결국 병원으로 뛰어온다. 미래는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주혁을 걱정하면서도 찬란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다.

김유진 기자 eugene0120@naver.com / 사진=KBS ‘금이야 옥이야’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