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24일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극본 이도현/연출 이형선)에서는 정혜수(김규선)가 유인하(이현석)와 합심하여 기습 기자회견을 여는 모습이 담겼다.
정혜수가 임원 회의에 참석하지 않아 의아해하던 중, 설유경(장서희)은 주범석(선우재덕)으로부터 전화를 한 통 받는다.
주범석은 “당신 알고 있었어? 친분 있는 사회부 기자한테서 연락이 왔는데 스텔라 정이 긴급 기자 회견을 한대. 1시간 뒤에”라고 말해 설유경을 놀라게 했다.
정혜수와 유인하는 설유경에게 알리지 않고,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극비리에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 유지호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라며 안희영(주새벽)을 향해 분노했다.
그 시간, 정혜수는 “오늘 이 자리를 빌려 두 가지 진실을 밝히고자 합니다”라고 말하며 정민자(오윤홍), 민선정(김선혜)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기자들 앞에 섰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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