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에게 거금을 선물 받은 사연을 고백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프랑스 엄마 올리비아의 육아 일상이 그려진다.
올리비아는 설날을 맞이해 루이, 루나, 루미 ‘루루루’ 3남매와 함께 부모님 댁을 방문한다. 올리비아는 “아버지가 1세대 육아 대디였다”며 고마워한다. 올리비아 아버지는 “내가 애들 다 키웠어”라고 너스레를 떨며 프랑스에서 강의로 바쁜 아내를 위해 육아와 운동을 병행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털어놓는다.
육아 대디 일화를 듣던 인교진은 “제가 속물일 수도 있는데..”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뗀다. 이어 “1박 2일 독박 육아를 했더니 아내 소이현이 거금을 쾌척했다”고 털어놓는다고.
또한 이날 반상회 아빠들은 새해가 되면 모국에서 먹는 음식 이야기를 나눈다.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는 “새해가 되면 이탈리아에서는 무조건 족발과 렌틸콩을 먹는다”고 밝혀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물 건너온 아빠들’은 오늘(22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물 건너온 아빠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