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김호중이 출격, 갯벌 체험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의 ‘내손내잡’이 펼쳐진다.
이날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은 갯벌에서 해루질에 도전하는 가운데 갯벌 초입에서 김호중은 “평소에 다리 운동 많이 했다”고 하체 힘을 자랑하며 갯벌에 자신감을 보인다.
하지만 울산 출신 김호중, 부산 출신 김광규, 통영 출신 허경환 모두 갯벌이 익숙지 않은 동해 사나이들. 특히 ‘안다행’을 통해 처음으로 갯벌에 들어가 본다는 김호중을 비롯해 갯벌 초심자 3인은 갯벌 초입부터 푹푹 빠지는 발에 고전을 면치 못한다고.
그런 가운데 김호중은 갯벌을 좀 더 쉽게 다닐 수 있는 신개념 ‘엉덩이(?) 이동법’을 고안, 김광규, 허경환까지 엉덩이 이동법에 동참한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세 남자의 갯벌 체험기가 공개되는 ‘안다행’은 오는 23일 월요일 평소보다 한 시간 빠른 저녁 8시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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