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만취한 신혜선, 성훈에게 강제 무릎베개

[TV리포트=오하니 기자] ‘아이가 다섯’ 신혜선과 성훈이 첫 만남을 가졌다.

5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 술에 취한 이연태(신혜선)은 택시인 줄 알고 김상민(성훈)의 차에 올라탔다.

이날 이연태는 “아저씨, 저 연희동으로 가주세요. 저 조금만 누워 있을게요”라고 말하며, 태연히 김상민의 무릎을 베고 누웠다.

김상민은 “너 누구냐. 어디서 떨어진 싸이코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는 엉덩이를 벅벅 긁는 이연태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결국 매니저가 와서 이연태를 끌어냈다. 김상민은 “정신 좀 차리고 살라”고 한 마디를 덧붙였다.

한편 만취한 이연태는 김상민을 알아보지 못하고 택시 승차 거부를 당했다고 오해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아이가 다섯’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