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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1박2일’ 김종민이 한자 에이스로 등극했다. ‘군계일학’ ‘천재’ 등의 극찬까지 쏟아지며 반전의 면모를 드러냈다. 반면에 연정훈과 김선호, 그리고 문세윤은 굴욕을 맛봤다.
19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경북 안동을 찾아가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김종민은 한자 겨루기 미션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안동 헛제삿밥을 먹은 후 도산서원으로 이동한 멤버들은 놀라워했다. 김종민은 역사적 지식을 하나씩 꺼냈고, 김선호와 연정훈은 “우리 중 제일 똑똑하다”며 극찬했다. 그러나 김종민은 도산서원을 어설프게 설명,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미션 한자 겨루기가 진행됐다. 이에 앞서 연정훈은 자신 있게 자신의 이름을 한자로 적었으면서 “애들 출생신고 하러 다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획 하나를 긋지 않은 것이 걸렸다. 김종민은 이름을 한자로 완벽하게 적어 다시 한 번 눈길을 끌었다.

가수, 배우 팀으로 나눠 한자 문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다. 특히 가수팀 김종민은 누구보다 적극적이었다. 반면, 배우팀은 숫자도 한자로 제대로 알지 못하며 당황해 했다. 결국 김종민의 활약으로 가수팀이 이겼다.
한자 미션 후유증은 계속 이어졌다. 김종민은 “어떻게 9를 적어놓고 7로 문제를 내느냐”며 머이 없어했다. 김선호는 “조선 최고의 천재 역할을 했는데”라며 좌절했다. 이에 멤버들은 “연기 진짜 잘한다”고 강조, 폭소를 유발했다.
이육사 문학관에서도 김종민의 활약은 계속 됐다. 이육사의 시에 대해 궁금해 하자 김종민은 “‘청포도’를 쓰셨다”고 설명한 것.
이육사의 ‘광대’의 시상지인 윷판대에서 암기력 겨루기 미션이 진행됐다. 딘딘은 “배우 쪽이 유리한 거 아니냐”며 속상해 했다. 문세윤은 “잘 외우지 않느냐”고 물었고, 김선호는 고개를 끄덕했다.
그러던 중 각팀의 구멍으로 등극한 김종민과 김선호의 대결이 성사됐다. 김종민은 원조 바보임을 다시 한 번 보여주며 패했다. 이후 김종민과 김선호는 ‘바보 형제’를 인정하며 웃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1박2일’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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