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흙수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9일 KBS1 팩추얼 드라마 ‘임진왜란1592’에서는 ‘침략자의 탄생,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방송됐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명나라를 정복하고자 하는 야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자신을 따르지 않는 도쿠가야 이에야스는 눈엣가시였다.
사실 히데요시는 흙수저였다. 그는 ‘원숭이’라는 조롱을 받으면서 살고 살았다. 특히 히데요시는 오다 노부나가(손종학)에게 충성을 받쳤는데, 이에야스는 그 모습을 보며 비웃었다.
그런 과거가 있다보니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이에야스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했다. 이에 히데요시는 누이에 이어 어머니마저 이에야스에게 인질로 보냈다. 결국 이에야스는 히데요시의 밑으로 들어왔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1 ‘임진왜란159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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