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가수 션이 ‘갓 육아대디 스타’ 1위에 올랐다.
1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오빠에서 아빠로, 전문가도 인정한 갓 육아 대디 스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8위에는 봉태규가 올랐다. 봉태규는 포토그래퍼 하시시박과 결혼 후 꿀 떨어지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특히 아이가 태어나자 자상한 아빠로 아들과 일상을 함께 하고 있다.
7위는 백도빈. 그는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하며 신 육아 대디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백도빈은 정시아와 결혼 후 준우, 서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특히 초특급 육아법으로 아내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특히 가정식까지 직접 마련하며 1등 아빠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동호는 6위에 올랐다. 16살 데뷔한 동호는 그룹 탈퇴 후 결혼 소식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아이돌 사상 최연소 결혼을 하며 놀라움을 안긴 동호. 지난 5월 아들을 품에 안으며 아이돌 최연소 아빠에 등극했다.
유지태는 5위에 등극했다. 유지태는 2011년 김효진과 결혼한 후 2014년 득남을 했다. 유지태는 책 읽어주기, 시간 함께 보내기 등으로 좋은 남편, 좋은 아빠로 인정 받고 있다.
번외편으로는 좋은 삼촌 편이 전파를 탔다. 이재진이 이 주인공. 이재진은 남다른 조카 사랑으로 유명한 인물. 이재진은 조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물론, 조카의 얼굴을 직접 그리는 등 남다른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4위에는 김진표가 올랐다. 2008년 배우 윤주련과 결혼한 후 카스마 넘치는 모습이 아닌, 애처가로 변신했다. 특히 아내가 임신한 후에는 태교에 함께 힘썼다. 두 아이의 아빠가 된 김진표. 자유로운 육아 방식으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3위 이종혁은 두 아들 이탁수, 이준수의 아빠다. 이종혁은 친구 같은 아빠로 유명하다. 특히 아들 준수와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종혁은 아이들에게 직접 요리를 해주고 싶어 ‘집밥 백선생’ 출연까지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2위는 윤종신이 올랐다. 윤종신은 테니스 선수 전미라와 결혼 후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다. 윤종신은 남다른 육아관으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특히 첫째 아들 라익이의 첫번째 생일이던 2008년 11월, 그를 향한 자작곡 ‘오 마이 베이비’를 내놓기도 했으며, 틈틈히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좋은 아빠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1위의 주인공은 션. 션은 누구나 인정하는 육아 대디. 2004년 정혜영과 결혼 후 닮고 싶은 워너비 스타 1위에 오르고 있다. 그는 2남 2녀의 아빠. 션은 시간이 날 때마다 아이들과 레포츠를 즐기는 것은 물론, 아내 정혜영에게 자유시간을 주기 위해 아이들과 놀러를 가기도 한다. 특히 남다른 훈육법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며 ‘넘사벽’ 육아 대디로 인정 받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N ‘명단공개 2016’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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