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일루저니스트 이은결이 세계 최초로 일루전 시구를 펼쳤다.
14일 방송된 SBS ‘내일은 시구왕’에 출연한 이은결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가 가상과 현실이 중첩되어있지 않느냐. 세계 최초로 일루전 시구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은결은 손에 있던 글러브를 집어던지고 태블릿 PC를 꺼냈다. 그리고 손에 들고 있던 공을 태블릿 PC 안으로 집어넣고 스트라이크 버튼을 눌렀다.
반대편 포수의 글러브 속 휴대폰에는 이은결이 던진 공이 들어있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내일은 시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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