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혼술남녀’ 공명이 박하선을 나서서 챙겼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 남녀’(명수현 백선우 최보림 극본, 최규식 정형건 연출) 6회에서는 아픈 박하나(박하선)를 챙기는 진공명(공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명은 김기범(키)과 그의 할머니 칠순잔치 현장으로 향하던 중 친구 김동영(김동영)으로부터 박하나의 소식을 들었다. 종합반 첫 수업을 하던 중 쓰러졌다는 것.
걱정을 한아름 안고 있던 공명은 서둘러 학원으로 향했다. 그 시각 하나는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급하게 학원으로 복귀했다. 동료강사 민진웅(민진웅)이 준 약을 먹었다가 알레르기 쇼크로 쓰러졌던 하나는 민진웅에게 문제가 생길까 쓰러진 이유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때문에 학원에서 불리한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그런 하나를 걱정하던 공명은 차를 끌고 학원으로 향했고, 퇴근하는 하나를 만나 차에 태웠다. 아픈 하나가 비를 맞고 더 아플까 걱정하며 집에 데려다주려 한 것. 하나의 집에 도착했고, 하나는 제가 반지하에 산다는 걸 숨기기 위해 공명을 서둘려 보내려 했다.
그때 하나의 집주인이 나타나 하나에게 ‘폭우로 하수구가 역류했다. 아가씨 집이 물에 잠겼다’고 전했다. 하나와 공명은 함께 하나의 집에 고인 물을 퍼내기 시작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혼술 남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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