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개성파’ 가수들의 입담이 폭발했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네티즌을 사로잡았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매드클라운, 유승우, 케이윌, 정기고가 출연했다.
이날 매드클라운은 “요즘 결혼 생활 중”이라며, “와이프가 임신 중이다. 처음으로 공개하는데, 아들이 태어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는 “11월쯤 신곡이 나올 계획”이라고도 말했다.
유승우는 형들의 놀림에 진땀을 흘렸다. 형들은 “유승우의 (여자친구를 사귄) 경험이 엄청나다. 우리가 형이라고 불러야 할 정도”라고 언급했다. 이에 유승우는 “절대 아니다”고 해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케이윌은 ‘섹시하다’는 팬의 칭찬에 유독 부끄러워했다. 케이윌은 “내 팬이니까 그렇게 말한다. 솔직히 민망하다”고 말해 웃음을 보탰다.
정기고는 방송 욕심을 드러냈다. 정기고는 “내가 섭외하기 어려운 연예인이라고 하더라. 전혀 아니다”며 “방송에 나가고 싶다. 많이 불러달라”고 애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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