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비’ 허정은 생모, 오윤아는 어떤 여자?

[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오마이금비’ 허정은의 생모, 오윤아는 어떤 여자일까. 

30일 방송된 KBS2 ‘오마이금비’에서는 감춰져 있던 주영(오윤아)의 하루가 그려졌다. 

클럽에서 주영의 직장까지 쫓아온 남성이 그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주영이 이를 받아들이자 그는 황송하듯 기뻐했다. 이어 클럽에서 본 주영에게 첫 눈에 반했다며 마침 지갑을 떨어트렸을 때 쾌재를 불렀다고 주절주절 늘어놨다. 

이에 주영은 사람을 잘 믿지 못하는 편이라며 “22살부터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았어요. 오늘 즐길 게 있으면 절대 내일로 안 미루고”라 털어놨다. 이에 남자가 “나도 그렇게 살 걸”이라 말하자 주영은 “남는 게 없어요. 돈, 시간 다 탕진하고”라 씁쓸하게 대꾸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