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산이가 싱글이냐는 질문에 노코멘트를 했다.
산이는 1일 방송된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했다.
가장 고난의 시기를 묻자 산이는 “사랑이다”면서 “저도 올해 33살이 됐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열정적으로 사랑할 때가 있었는데’라고 느낀다”고 답했다.
이에 김창렬은 “지금은 싱글이냐”고 물었고, 산이는 “요즘은 비밀”이라고 의미심장한 답을해 눈길을 모았다.
산이는 1년 9개월만에 세번째 EP 앨범 ‘Season of Suffering’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I Am Me’는 산이가 데뷔곡 ‘맛좋은산’ 이후 정말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나는 타이틀 트랙으로, 말 그대로 산이의 아이덴티티가 잘 드러나는 흥겨운 펑크곡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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