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우리 갑순이’ 이완이 폭발했다.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문영남 극본, 부성철 연출)에서는 인내심(고두심)이 신세계(이완)가 처가에서 쫓겨난 걸 알고 노발대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내심은 세계에게 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느냐며 다그쳤고, 세계는 이런 부모의 질책이 화가 나 “32년간 로봇처럼 살았다”고 소리쳤다.
이어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 거다. 그만 놔달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신중년(장용)은 아들을 찾아다녔지만 아무 곳에서도 찾을 수 없자, 인내심에게 왜 애를 다그치냐고 화를 내 ‘우리 갑순이’ 이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우리 갑순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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