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신서유기3’ 송민호, 이제 예능인 다 됐다!
12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3’에서 점심 복불복을 두고 불행 배틀을 벌였다.
이날 은지원은 한 끼도 못 먹고 40시간을 잤다고 입을 열었다. 이수근은 “그건 네가 선택한 거 아니냐”고 반발했다.
이때 강호동은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거다. 당뇨입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당뇨 환자는 헌혈도 못한다”고 덧붙였다. 이수근은 본인의 통풍으로 맞섰다.
하지만 승자는 송민호였다. 그는 “저는 만으로 23살인데 여기서 가장 머리숱이 없다. 심지어 지난 여행 때 호동이 형한테 뜯겼다”며 “부르마가 내심 좋았다. 머리 숱이 많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결국 도시락은 송민호 차지가 됐다. 송민호는 “팬 미팅할 때마다 사인회 할 때마다 안 숙인다”란 말로,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tvN ‘신서유기3’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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