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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가 윤시윤이 생각의 차이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제작진은 “윤시윤이 착각에서 탈피한다”고 예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제작진은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알리며 “착각에서 벗어난 육동식(윤시윤 분)의 행보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강조했다.
육동식은 포식자라는 착각에 빠진 후 180도 달라진 바 있다. 착각에 빠지기 전 동식은 그저 착하고 소심한 호구일 뿐이었다. 기운 빠진 듯한 걸음걸이는 기본, 움츠러들기 일쑤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다른 이들이 저지른 비리를 모두 뒤집어 쓸 위기에 놓였음에도 아무 말 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러나 자신이 포식자라는 착각에 빠진 뒤 육동식은 달라졌다. 어깨를 활짝 편 당당한 걸음걸이부터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타진하는 화법까지 탑재하게 된 것. 더욱이 매번 당하기만 하던 육동식은 조폭들의 겁박에도 주눅 들지 않고 침착하게 그들을 물러나게 하는가 하면, 자신을 희생양으로 삼으려 했던 서지훈(유비 분)에게 복수를 하는 모습으로 통쾌함을 선사했다.
이러한 육동식의 태도 변화는 그의 직장 내 입지까지도 급변하게 했다. 육동식을 호구라 칭하며 무시하던 팀장은 물론, 다른 팀 사원들까지도 그에게 호감을 표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지난 10회에서는 육동식이 무단결근을 하자 온 팀원들이 모여 걱정을 쏟아냈을 정도. 이 같은 육동식의 변화는 ‘생각의 차이가 삶을 바꾼다’라는 말을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만들고 있는 바. 육동식이 포식자라는 착각에서 빠져 나온 뒤 또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더욱 높아진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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