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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부라더시스터’ 홍자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끔찍이 생각하는 진한 가족애를 보여줬고, 이상민은 부러워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부라더시스터’ 13회에서는 홍자 3남매가 긴장감 속에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홍자는 오빠와 여동생을 위한 깜짝 선물로 건강검진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검사에 앞서 3남매는 체중을 쟀고, 마른 체형의 여동생이 살이 더 빠져 홍자는 걱정했다. 홍자가 “(오빠의) 노동 착취로 살이 빠졌다”라고 하자 특별 출연“한 이만기는 “일 시키고 잘 먹이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조혜련은 “홍자 오빠가 다 먹는다”라고 대답해 폭소케 했다.
이 때 홍자 오빠가 “다른 사람은 돈 주고 다이어트한다”고 놀리자 여동생은 “짜증 낼 힘도 없다”고 지친 듯 답했다. 홍자도 대장 내시경을 받는 오빠에게 “나 덕분에 디톡스한 것 아니냐”라고 놀려 오빠의 할 말을 잃게 했다.
홍자 남매는 건강검진을 마치고 죽을 먹으며 허기진 배를 채웠다. MC 이상민은 “형제 있는 것이 정말 부럽다”면서 옹기종기 둘러앉은 홍자 남매를 부러워했다. 홍자는 “혼자 사니 지금처럼 놀릴 사람이 없어 심심하다”고 고백, 동생들을 뭉클하게 했다. MC 강호동도 “치고받고 싸워도 없어지면 허전한 게 형제 같다”며 공감했다.
이어진 한강 나들이에서도 남매의 티격태격은 이어졌다. 오랜만의 나들이에 들뜬 홍자 오빠는 막냇동생에게 노래를 시켰다. 홍자가 가수 청하의 노래를 틀자 막냇동생은 ‘벌써 12시’ 춤을 따라 췄다. 이를 본 홍자 오빠가 “낙지야?”라고 놀렸다.
이후 저녁을 먹으러 간 치킨집에서 치킨값을 걸고 오빠와 여동생은 딱밤 내기를 했다. 여동생이 그동안 쌓인 것을 생각하며 강한 한방을 날렸다. 하지만 오빠가 너무 아파하자 바로 미안해하며 “대신 치킨값을 내주겠다”고 말해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라더시스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부라더시스터’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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