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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무한도전’과 ‘컬벤져스’가 환상 팀워크로 국대급 예능 포텐을 터트렸다.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컬벤져스’ 선수들은 순수한 소녀감성과 미친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반전 매력을 뿜어냈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한 컬링 대결에서는 끊임없이 “굿 샷!”을 외치며 박빙의 승부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훈훈함과 긴장감 넘치는 ‘굿 게임’을 선물했고 시청률도 상승하며 또 하나의 레전드를 만들어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561회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컬벤져스’의 특급 만남과 역대급 컬링 대결이 펼쳐졌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한도전’ 1-2부는 전국 기준 11.0%-14.3%, 수도권 기준 12.4%-15.6%로 시청률 상승과 함께 토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안경만 쓴 선배’ 유재석이 컬링 대결 2엔드에서 ‘롱가드 런백’을 성공시키는 장면(19:39~19:40)은 16.5% 시청률로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순수함과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컬벤져스’ 선수들의 매력은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컬링과 팀킴에 ‘입덕’하게 만들었고, 웃음과 훈훈한 감동까지 선사하며 또 하나의 레전드를 탄생시켰다.
인사를 나눈 후 ‘컬벤져스’와 토크에서는 평창 올림픽 기간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컬벤져스’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쏟아졌다. 평창 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은메달을 거머 쥐고,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이들은 정작 자신들의 인기를 실감하지 못했다고 밝히며 ‘하하 유니버스’ 주인공의 면모를 보여줬다.
김민정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중분들과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에게 협조를 부탁했고 많은 분들의 도움과 간절함이 모여 메달을 딸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평창 올림픽 경기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한국-일본 준결승 경기에서 마지막 샷을 던진 김은정 선수는 “아무것도 안보이고 빨간색 원과 스톤만 보였다”며 당시의 심정을 털어 놨고, 막내 김초희 선수는 김민정 감독님이 더욱 떨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애 선수와 김은정 선수는 워너원 강다니엘-샤이니 태민과의 전화 통화를 하며 소녀감성을 뿜어냈다. 김경애 선수는 자신을 알고 있다는 강다니엘의 말에 석고대죄를 하는 듯 의자를 박차고 바닥에 엎드려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다른 선수들도 강다니엘과 인사를 나누며 ‘경애 밀어주기’에 나섰다.
이어 김은정 선수도 샤이니 태민의 목소리에 잇몸만개 미소를 지었다. 태민과의 인사에서 ‘컬벤져스’는 또 한번 팀워크를 과시하며 ‘은정 밀어주기’를 선보였다. 태민의 요청으로 김은정 선수는 ‘영미’대신 ‘태민’을 넣어 “태민! 태민! 태민! 와야 돼~”라고 외치는 센스를 발휘해 웃음 선사했다.
이후 ‘무한도전’의 유재석과 ‘컬벤져스’의 김은정 선수가 주장으로 나서 각자 원하는 팀원을 뽑아 컬링 대결을 펼쳤다. 안경선배 은정 팀에는 김은정-김영미-김초희 선수, 양세형, 박명수가, 안경만 쓴 선배 재석팀에는 유재석, 김경애-김선영 선수, 조세호, 하하가 팀을 이뤘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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