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톱모델 송경아가 ‘냉장고를 부탁해’ 현장을 런웨이로 만들었다.
19일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모델 송경아와 방송인 오정연이 출연, 두 사람의 냉장고를 맡긴다.
“‘냉장고를 부탁해’의 팬이다. 광고 촬영도 미루고 왔다”며 설렘을 드러낸 데뷔 23년차 톱모델 송경아.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 중 ‘세기말 워킹’ ‘파워풀 워킹’ ‘스트릿 워킹’ 등 시대별 워킹 트렌드의 차이를 직접 워킹으로 보여줬다.
셰프들 역시 송경아의 지도하에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워킹을 소화했고, ‘냉부해’ 녹화장은 뜻밖의 ‘냉부 패션쇼’ 현장으로 변신했다.
또한 MC들은 장윤주와 함께 현역 여자 모델 중 최고참인 송경아를 향해 “선배로서 후배들을 견제한 적이 없나”라고 물었고, 송경아는 “선배들이 후배들의 옷을 뺏어 가는 경우를 봤다”라면서도 곧바로 본인은 아니라고 거듭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송경아와 셰프들이 함께한 2019 F/W 냉부 패션쇼 현장은 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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