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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황후의 품격’ 장나라와 최진혁이 오열 포옹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촉촉하게 적신다.
장나라와 최진혁은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김순옥 극본, 주동민 연출)에서 각각 황실의 비리를 깨부수고 진실을 찾으려는 황후 오써니 역과 안타깝게 죽은 엄마에 대한 복수를 위해 황실에 들어온 나왕식·천우빈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분에서 오써니(장나라)와 천우빈(최진혁)은 서로의 깊은 상처를 매만지며 마음의 문을 여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오써니는 엄마의 시신을 찾아 관에 넣으면서 통곡하는 천우빈을 토닥이는데 이어, 상처 난 천우빈의 손에 약을 발라주며 안쓰러운 마음을 내비쳤던 터.
뿐만 아니라 천우빈은 태후 강씨(신은경)의 계략에 또 다시 죽을 뻔한 위기에서 오써니를 구했다. 그는 눈물을 떨구며 가지 말라고 호소하는 오써니에게 “내가 옆에 있을게요”라고 다짐, 앞으로의 운명적인 로맨스 전개를 예감케 했다.
이와 관련 10일 방송될 ‘황후의 품격’에서는 장나라와 최진혁이 눈물을 쏟아내며 애잔함을 폭발시키는 ‘오열 포옹’ 장면을 펼친다. 극중 눈물을 흘리며 괴로움을 터트리는 오써니를 천우빈이 따뜻하게 안아주면서 토닥이는 장면. 오써니가 자신의 가슴을 치며 대성통곡을 하자 천우빈은 오써니를 품에 끌어안고 울컥한다. 천우빈이 건넨 빨간 목도리를 소중하게 목에 두른 채 절규하는 오써니와 오써니에게 진심이 담긴 포옹을 건네는 천우빈의 ‘애잔 투샷’이 안방극장의 ‘눈물주의보’를 예고하고 있다.
‘황후의 품격’ 제작진 측은 “오써니와 천우빈은 황실로 인해 받은 상처와 아픔에 대한 복수를 다짐함과 동시에, 서로를 향해 진심어린 위로를 나누고 있다”며 “극도의 괴로움에 오써니가 오열을 터트린 이유는 무엇일지, 오써니와 천우빈의 복수는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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