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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크로스’ 고경표가 복수가 아닌 환자만을 생각했다. 이를 통해 진짜 의사가 됐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최민석 극본, 신용휘 연출) 마지막 회에서는 강인규(고경표)가 원수의 딸 손연희(양진성)를 살리고 마음을 다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크로스’에서 강인규는 손연희를 살리기 위해 애썼다. 손연희는 강인규의 아버지 심장을 이식 받은 인물. 손영식(장광)이 딸 손연희를 살리기 위해 불법 장기 밀매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강인규는 갈등을 했지만 손연희를 살려내는데 성공했다.
이주혁(진이한)의 아버지 이상훈(김종구)은 자수를 결심했다. 손연희(양진성)는 손영식(장광)이 장기 밀매 사건의 주범으로 밝혀지자 힘들어 했다. 이어 강인규와 고지인(전소민)을 찾아가 사죄했다.
강인규는 갑자기 눈에 미세한 불편함을 느꼈다. 수술까지 포기했다. 강인규가 “자신이 없어졌다. 눈 상태가 안 좋아졌다”고 하자 이주혁은 도움을 주겠다고 알렸다. 그럼에도 위기는 계속 됐다. 김형범(허성태)의 극약처방 폭로 후 의료법 위반으로 붙잡히게 된 것.
마지막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강인규는 경찰에 연행됐다. 손영식은 무기징역을, 이상훈은 징역 10년, 강인규는 집행유예 및 자격정지 3개월을 처분 받았다.
1년 후 고지인은 강인규에게 운전을 가르쳐줬다. 이 때 김형범이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실려 왔다는 전화를 받았다. 강인규는 김형범의 사망 선고를 내렸다. 질긴 악연의 끝은 이렇게 마무리됐다.
강인규는 여전히 아버지와 여동생을 그리워했다. 가족사진을 보면서 혼잣말을 했다. 손연희는 속죄를 위해 봉사하러 떠났고, 이주혁은 마음 아파했다. 또한 강인규은 고지인의 축하 속에 전문의 합격을 확인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크로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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