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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첫 라디오 출연이 맞나 싶을 정도로 배우 박세완의 입담이 터졌다. 박세완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부터 통장 잔고까지 세세하게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출연 배우 박세완이 출연했다.
‘같이 살래요’가 인기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이수지는 박세완에게 “인기 견인을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박세완은 “저는 실감을 못했었는데 시장에서 결제를 하는데 ‘부잣집 딸 맞지?’라고 어머님들이 알아봐 주시더라. 민낯으로 다니면 못 알아보실 줄 알았는데 ‘예쁘네’하고 알아봐 주셔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수지는 이어 여회현과의 커플 연기 호흡에 대해서도 궁금해했다. 박세완은 “제가 전작에서는 사랑을 하려다가 말고, 하려다가 말고 이랬다. 그런데 이렇게 커플이 되니까 좋더라”고 답했다.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서운한 걸 잘 말 못하는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앞선 연애에서 서운한 걸 말하지 못해 편지로 적은 적도 있다고. 박세완은 “지금은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이수지는 청취자 퀴즈로 ‘자신의 통장 잔고가 얼마였을까?’라는 문제를 냈다. 과거 이수지가 청취자가 하는 햄버거 가게에 갔다가 잔액부족이 떠서 망신을 당한 적이 있다는 것. 박세완은 “저도 그런 적이 많다”고 공감했다. 이수지가 ‘통잔 잔고가 얼마나 있나’라고 묻자 박세완은 “저는 아직 졸업도 못한 학생이라 엄마가 관리하신다”면서 “대학교 1학년 때 통장 잔고가 90원이었던 적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완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배우로 정소민을 꼽았다. 데뷔작인 ‘드라마스페셜-빨간 선생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출 당시, 주연배우였던 정소민이 상대 배우들을 무척이나 편하게 해줬다는 것. 박세완은 “저도 소민언니처럼 상대를 편하게 하는 배우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 쿨FM,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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