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MBC ‘놀면 뭐하니?’ 유야호가 제작하는 남성 보컬 그룹 MSG워너비의 한정판 피지컬 앨범이 발매된다. 유야호가 픽한 유명화가 ‘하카소’ 하준수가 앨범 재킷 작업에 참여해, MSG워너비 멤버들과 12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놀라운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늘(5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윤혜진 김윤집 왕종석 작가 최혜정) 측은 “MSG워너비의 한정판 피지컬 앨범이 발매되며, 앨범 재킷에는 제작자 유야호가 추천한 ‘하카소’ 하준수가 참여한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작자 유야호와 개그계의 피카소 ‘하카소’ 하준수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유야호는 MSG워너비의 데뷔 앨범을 온라인 음원뿐만 아니라 한정판 피지컬 앨범으로도 제작할 것을 확정하고, 앨범 재킷 이미지 작업을 위해 하준수를 MSG워너비 멤버들에게 소개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하준수의 등장에 MSG워너비 멤버들은 잠시 당황했지만 이내 그의 그림에 대해 기대에 찬 모습을 보였다고. ‘놀면 뭐하니?’를 통해 더욱 유명해진 ‘하카소’ 하준수는 업그레이드된 디테일로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하준수는 즉석에서 제작자 유야호의 초상화를 그려내 멤버들 앞에 실력을 뽐냈다. 그는 잘생긴 사람의 초상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히며, 유야호가 사전에 의뢰한 MSG워너비 별루-지(지석진), 김정수(김정민), 강창모(KCM), 정기석(쌈디), 이동휘, 이상이, 원슈타인, 박재정 8인의 초상화를 하나씩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의 초상화를 보고 고개를 떨군 이동휘와 머쓱한 웃음을 터트린 이상이, 손으로 얼굴을 가린 원슈타인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특히 멤버들의 초상화를 보던 유야호는 “보물 나왔다!”라며 싱크로율 1200%를 자랑하는 작품이 등장했다고 해 과연 영광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 MSG워너비와 하준수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할 MSG워너비의 한정판 데뷔 앨범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유야호가 픽한 ‘하카소’ 하준수의 손에 탄생한 MSG워너비의 8인 8색 초상화 모습은 오늘(5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코로나 시대에 잃기 쉬운 웃음과 따스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MBC ‘놀면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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