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남해 편’에서 예능감을 풀 충전해서 돌아온 EXO 멤버들의 캐릭터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8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첫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남해 편’(제작 SM C&C STUDIO, 연출 최소망, 이하 ‘엑사세’) 측은 본 방송에 앞서 4일 웨이브를 통해 EXO의 다섯 멤버 수호, 시우민, 디오, 카이, 세훈의 웃음 보장 ‘예능캐’ 탄생을 예고하는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남해 편’은 청정 자연을 품은 ‘보물섬’ 남해로 떠난 EXO 멤버들이 언제 어디서 펼쳐질지 모르는 예측 불허 ‘사다리 타기’와 함께하는 복불복 여행을 테마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티저 영상 속 EXO 수호, 시우민, 디오, 카이, 세훈은 5인 5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물씬 뽐내며 예능감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 기대를 모은다.
먼저 리더 수호는 멤버들을 살뜰히 챙기는 훈훈한 모습과 함께 공식 ‘엑젤웃’다운 남다른 예능 열정을 내비쳤다. 과연 이번 ‘엑사세’에서 수호는 ‘엑소에서 제일 웃긴 자’가 될지 ‘엑소에서 제일 웃기고 싶은 자’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맏형 시우민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특유의 엉뚱함과 해맑음으로 ‘맏내미’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무장 해제시켰다. 시우민의 엉뚱발랄한 모습에 카이는 “몇 살이야?”라고 물으며 웃음을 터트리는가 하면, 디오는 “저기 초등학생이 한 명 있어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예능 새싹에서 예능 풀잎 정도 되는 내 모습 보여줄 수 있겠구나”라며 은근한 ‘예능 부심’을 밝힌 카이는 폭발적인 예능감으로 멤버들을 진두지휘했다. 이어 게임에 진심인 디오는 불타는 승부욕을 발휘하면서 깜찍한 애교까지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마지막으로 세훈은 쉴 새 없는 웃음소리로 오디오 지분율 100% 차지는 물론, 하이텐션 리액션으로 형들의 마음을 녹이며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처럼 EXO 멤버들의 각양각색 개성과 매력이 가득 담긴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남해 편’은 오는 4월 8일 금요일 오전 11시 웨이브 오리지널로 첫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또한, 태국 OTT 플랫폼 ‘trueID(트루아이디)’에서도 동시 방영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SM C&C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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