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오는 14일 첫 공개되는 ‘리얼 나우’가 그룹 위너(WINNER)의 4행시 및 밸런스 게임 영상을 공개한다. 위너 멤버 4인의 재치 있는 입담과 예능감이 시선을 강탈한다.
네이버 NOW. (네이버 나우)의 첫 오리지널 예능 ‘리얼 나우’(제작 SM C&C STUDIO, 연출 조현정)는 여행 곳곳에 등장하는 ‘리얼 타임 미션’을 수행하면서 ‘리얼’과 ‘언리얼’ 중 진짜를 찾아내는 특별한 여행기를 담고 있다. 첫 주자로 나선 위너(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는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쳐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다.
지난 7일 네이버 NOW.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위너는 제주도 해변가를 배경으로 ‘리얼 나우’ 4행시 릴레이를 펼치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끈다. 먼저 송민호는 “’리얼 나우’에 위너가 나옵니다”라고 포문을 연다. 이어 김진우는 활짝 미소를 지으며 “얼마나 재밌게요 많이 봐주세요”라며 이어나간다.
세 번째 주자는 강승윤이다. 강승윤은 “나도 나오고 아까 나온 걔(송민호) 걔(김진우) 뒤에 있는 쟤(이승훈)까지”라며 예능감을 뽐낸다. 끝으로 이승훈은 “우~위너가 나오는 네이버 ‘리얼 나우’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센스 있게 4행시를 마무리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오늘(8일) ‘리얼 나우’에서 공개하는 영상에서 위너는 밸런스게임에 임한다. 첫 번째로 나선 이승훈은 ‘하루종일 춤추면서 여행하기 vs 노래 부르면서 여행하기’ 중 춤을 선택, 멋진 댄스머신 면모를 선보인다. 그러나 너무 열정적으로 춤춘 나머지 이승훈은 카메라 앵글 밖으로 사라져 웃음을 유발한다.
다음 타자인 송민호는 ‘리얼 나우 주제로 작사하기 vs 작곡하기’ 중 작곡을 택하며 즉석 자작곡을 부른다. 낯익은 멜로디(?)로 흥얼거리던 송민호는 “있는 것 같은데?”라며 셀프 검열해 폭소케 한다. 김진우는 ‘롱패딩 입고 여름에 여행하기 vs 민소매 입고 겨울에 여행하기’ 극한의 밸런스 게임에 곰곰이 생각에 빠진다. 잠시 후 롱패딩을 고른 뒤, 대형 하트 포즈로 심장을 저격하며 맏내미를 발산한다.
마지막으로 강승윤은 ‘여행할 때 신나는 댄스곡 vs 애절한 발라드곡’에서 댄스를 선택하며 흥을 폭발하며 가창력을 뽐내 폭소케 한다. 여기에 강승윤은 이승훈과 뜨거운 불장난 댄스를 선보이며 웃음바다로 만든다. 위너의 4인 4색 매력이 묻어나는 밸런스게임 영상은 오늘(8일) 오후 6시 네이버 N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너의 좌충우돌 여행 버라이어티 ‘리얼 나우-위너 편’은 오는 14일부터 매주 목, 금 오후 6시에 NOW. 앱에서 첫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SM C&C STUDIO X 네이버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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