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김명수가 가족애를 느꼈다.
오늘(12일) 오후 방송한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는 아버지에 대한 오해를 푸는 임바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법원 식구들은 박차오름(고아라)의 이모들을 찾아가기로 했다. 색다른 점심을 먹기로 한 것.
정보왕(류덕환) 덕분이었다. 이도연(이엘리야)과 따로 만나고 싶었기 때문. 임바른(김명수)도 못 이기는 척 넘어갔다.
이날은 마침 박차오름의 생일이었다. 임바른도 이를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내색하지 못했다.
이때 민용준(이태성)이 등장했다. 박차오름의 생일 파티를 위함이었다. 명품백까지 사들고 왔다.
임바른과 민용준은 신경전을 벌였다. 임바른은 못먹는 술까지 마셨다. 박차오름은 끝까지 신경을 쏟았다.
임바른은 집에 가기 전, 선물까지 건넸다. 박차오름의 표정은 복잡했다. 임바른은 “생일 축하한다”고 말하고는 돌아섰다.
한편, 임바른은 아버지에 대해 더 이해하게 되기도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미스 함무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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