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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왕이 된 남자’ 여진구와 이세영이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25일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김선덕 극본, 김희원 연출,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측은 14회 방송을 앞두고, 애틋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하소커플’ 여진구(하선 역) 이세영(유소운 역)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여진구와 이세영은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을 배경으로 아련한 눈 맞춤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세영의 손을 다정히 잡는 여진구의 그윽한 눈빛, 그런 여진구를 애정 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이세영의 모습은 애틋하다.
지난 ‘왕이 된 남자’ 13회에서는 소운(이세영)이 그동안 음용해온 백화차가 불임을 유발하는 차였으며, 그 배후가 대비(장영남)였음이 밝혀졌다. 이에 낙심한 소운은 하선(여진구)의 품에 안겨 서럽게 눈물을 쏟아냈다. 나아가 격분한 하선이 대비를 폐모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상황. 이처럼 바람 잘 날 없는 하선과 소운이 비단길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해당 장면은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신선대에서 촬영됐다. 그동안 ‘왕이 된 남자’는 합천 황매산, 칠곡 팔공산 가산바위, 안면도 기지포 해수욕장 등 전국 팔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영상에 담아내며 풍부한 미장센으로 호평을 얻어왔다. 이에 또 한 번 아름다운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눈을 만족시킬 ‘왕이 된 남자’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왕이 된 남자’는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왕이 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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