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그늘없이 잘 자라왔을 것만 같은 유회승이 ‘안녕하세요’에서 공개한 어린시절 겪었던 가슴 아픈 사연은 무엇일까.
오는 22일 밤 방송되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노래면 노래, 예능이면 예능 열정 넘치는 엔플라잉 김재현과 유회승이 상큼한 봄빛 무대부터 진지한 고민해결로 변신한 녹화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유회승은 문제적 아버지로 인해 힘들어 하는 가족들의 사연에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고 아파하는 모습을 엿보였다. 유회승은 “저희 아버지랑 많이 비슷해서 생각이 진짜 많이 들었다”고 운을 떼며 자신이 어린시절 겪었던 충격적인 사연을 고백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유회승은 덤덤한 척하지만 어느새 눈가가 촉촉해진 모습이어서 과연 유회승이 어린 나이에 겪어야 했던 아픈 이야기는 어떤 것이었을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바르게 잘 살았다. 생각이 올바르다”는 김태균의 칭찬을 부르기도 한 유회승이 문제적 아버지의 사연에 어떤 조언을 건넸을지 본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녹화에 앞서 ‘안녕하세요’ 두번째 출연인 유회승으로부터 특급 조언을 받은 김재현은 희로애락을 오가는 사연마다 다채로운 표정과 리액션으로 흥부자 활약을 펼쳤다고.
특히 김재현은 “가족이 있기에 저희가 있는거지 일이 있기에 가족이 있는 게 아니다”라는 조언을 건네는 등 속 깊은 반전 매력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역주행의 아이콘 엔플라잉의 신곡이 이날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된다고 전해져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목부터 눈부신 신곡 ‘봄이 부시게 (Spring Memories)’는 추운 겨울을 지나고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힐링송을 예감케하며 ‘옥탑방’에 이은 또 다른 히트곡이 될 전망이다.
고민해결사로 변신한 김재현과 유회승의 맹활약은 22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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