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쇼 음악중심’으로 워너원이 ‘부메랑’ 4관왕을 달성했다.
3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그룹 워너원이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지난 12일 새 타이틀곡 ‘부메랑’으로 컴백한 워너원은 마마무의 ‘별이 빛나는 밤’, 빅뱅의 ‘꽃길’과 1위 후보에 올랐다.
워너원은 발라드곡 ‘너의 이름을’과 ‘부메랑’을 선곡해 이중 매력을 선보였다. 감미로운 발라더 모습을 보인 멤버들은 강렬한 남성미를 뿜어냈다. 사전 점수와 실시간 투표를 합산해 ‘부메랑’은 이날 1위까지 올라섰다.
이로써 워너원은 ‘부메랑’으로만 네 번째 1위 트로피를 갖게 됐다.
한편 이날 1위 발표 전 엔딩무대는 동방신기가 맡았다. 3년 여 만에 컴백한 동방신기는 신곡 ‘평행선’과 타이틀곡 ‘운명’으로 결이 다른 무대를 보였다. 데뷔 15년차의 보이그룹답게 동방신기는 여유 넘치면서도 파워를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MBC ‘쇼 음악중심’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