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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서프라이즈’ 시간 여행자는 진짜 있을까.
22일 오전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가 방송됐다.
이날 ‘서프라이즈’에서 ‘시간 여행자’는 1953년 미국의 한 남자가 ‘시간 여행자’라는 주장이 나왔다. 시, 공간을 넘어 과거나 미래로 이동한다는 ‘시간 여행자’. 도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
1951년 미국 타임스퀘어 앞에 나타는 한 남성은 행색이 기이했다. 유행이 지난 옷을 입고 있었고, 시종일관 불안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고. 하지만 달려오는 차에 치여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 후 경찰은 사망한 남성의 신원을 알아내기 위해 소지품을 조사했다. 1800년대 화폐와 1876년 도장이 찍힌 편지 등이 나왔다. ‘루돌프 펜츠’라고 적힌 명함을 확인, 뉴욕에 사는 펜츠 가문을 수소문했다. 하지만 실패했다.

1939년 전화번호부에서 루돌프 펜츠 2세라는 이름을 발견, 그의 아내를 찾아갔다. 사망자의 사진을 본 여성은 시아버지의 젊었을 때 모습과 흡사했다고 알렸다. 하지만 시아버지가 젊었던 1876년 실종됐었던 것. 실종자 목록에도 루돌프 펜츠라는 이름이 있었다.
그러던 중 루돌프 펜츠의 시신이 갑자기 사라졌다. 결국 미스터리만 남긴 채 미제 사건으로 종결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그를 시간 여행자라고 봤다.
2000년 8월 미국의 한 기자가 루돌프 펜츠 사건을 다시 조사했다. 하지만 펜츠 가문의 사람들은 루돌프 펜츠는 들어 본 적 없었고. 그의 2세 가족도 없었다. 다시 과거 기사를 살펴보던 중 ‘루돌프 펜츠’ 이야기와 비슷한 소설을 발견했다. 해당 소설은 작가 잭 피니가 집필한 1952년 책이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서프라이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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